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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라우어 시범경기에서 부진했네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에릭 라우어가 2번째 시범경기 선발 등판에서 부진했음
라우어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 나섰는데 결과는 별로였음
시범경기라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라우어의 컨디션이 걱정되더라고
그런데 이 경기는 단순한 시범경기가 아니었음
블루제이스 팬들 입장에서는 라우어가 올 시즌 정규시즌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는지 보는 중요한 기회였음
그래서 라우어의 성적은 더 주목받았고 부진한 모습은 걱정을 낳았음
시범경기 중간에 벌어진 일이라서 더 큰 문제는 아닐 수도 있겠지만
이번 시즌 라우어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걱정이 됨
이제 본격적인 정규시즌이 다가오는데 라우어가 어떻게 반등할지 지켜봐야 할 듯
라우어는 28일 경기에 5이닝 동안 6실점하며 7개의 볼넷을 허용했음
그런데 이건 단순한 시범경기 실수로 치부하기 어려운 수준임
시범경기에서 컨디션 조절을 위한 투구였지만 그게 오히려 더 문제를 키웠음
이전 시즌 라우어는 팀의 주요 투수 중 하나로 활약했었는데 올 시즌은 좀 다른 분위기임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음
지난해 라우어는 부상으로 인해 정규시즌을 거의 빠졌고 그 이후로도 컨디션이 안 좋아서 투구 폭도 줄어든 듯함
또한 토론토 투수진 전체적으로도 불안 요소가 많아서 라우어의 모습이 더 눈에 띄게 됨
이런 상황에서 시범경기에서 부진했다면 팬들은 당연히 걱정할 수밖에 없음
그런데 라우어의 문제가 단순히 개인적인 컨디션 문제만은 아님
토론토는 올 시즌 성적을 위해 라우어를 의존하고 있는 상황임
지난해 투수진의 약점을 보완하려는 계획 중 하나가 라우어의 복귀였는데 그게 현실화되지 못하면 팀 전체 전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음
이런 맥락에서 라우어의 부진은 단순한 개인적인 문제를 넘어 팀 전략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임
이미 몇몇 해설가들도 이 점을 지적하며 라우어의 회복 여부가 토론토의 성적을 좌우할 수 있다고 말했음
그래서 팬들뿐만 아니라 구단에서도 라우어의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있어
하지만 한편으로는 시범경기라는 특성상 과도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도 있음
시범경기는 선수들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거나 컨디션을 맞추는 과정이기 때문임
그러나 라우어의 경우는 그런 이유로도 쉽게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임
이번 시즌이 그의 재활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