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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친정팀 상대로 웃지 못하는 FC서울

기성용이 포항 스틸러스에서 뛰던 시절을 생각하면 FC서울 입장에선 꽤 부담스러운 경기임
기성용은 포항 출신으로 지금은 FC서울 소속인데 이 경기는 그가 친정팀을 처음으로 상대하는 거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FC서울과 포항은 오는 18일 경기를 하게 되는데 이걸로 K리그 상위 스플릿 진출을 결정할 수 있는 한판 승부가 될 듯
포항은 현재 리그 순위가 FC서울보다 앞서 있는데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도 있음
FC서울 입장에서는 기성용을 막아서야 할 건데 그가 과연 얼마나 잘 할지 걱정이 됨
기성용은 포항에서 많은 활약을 했고 지금도 여전히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어서 FC서울 수비수들이 고생할 가능성이 큼
이번 경기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FC서울의 시즌을 좌우할 중요한 경기임
포항도 이겼으면 상위 스플릿 진출에 가까워질 수 있어서 두 팀 모두 최선을 다할 거임
이번 경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지켜보면 재미있을 듯
기성용이 포항에서의 인지도가 워낙 높다 보니 경기 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음
포항 팬들은 기성용이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친정팀을 공격하는 걸 볼 때 마음이 복잡할 수밖에 없고
반대로 FC서울 팬들도 기성용이 포항을 위해 열심히 뛰는 걸 보면 애매한 감정을 느끼는 경우도 있음
이런 분위기 때문에 경기장 분위기도 특별할 것 같음
기성용 본인도 이 경기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는데 그가 과거 포항에서의 추억을 생각하면 마음이 어려울 수도 있음
하지만 프로 선수로서는 자신의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게 당연한 일이니까
이런 갈등 속에서도 경기 자체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음
이런 식으로 경기 전부터 분위기가 뜨거워지는 건 최근 K리그에서 자주 보이는 장면임
예를 들어 김민우나 이청용 같은 선수들도 친정팀과 맞붙을 때 비슷한 분위기가 있었음
그때도 팬들의 반응이 컸고 선수들 역시 부담감을 느꼈었음
그래서 이번 기성용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관심이 크고 그만큼 의미 있는 경기임
결국 이 경기는 단순한 승패보다는 선수 개인의 선택과 팀의 운명이 얽혀 있는 자리임
FC서울이 이기면 상위 스플릿 진출에 큰 도움이 되고 포항이 이기면 그간의 노력이 무색해질 수 있음
이런 맥락에서 기성용의 역할이 더 중요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음
어떻게든 이 경기는 K리그 역사에 남을 만한 경기로 기억될 가능성이 높음
